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와 진행 중인 유전성 난청 치료제 공동연구의 4회차 연구비를 수령했다.
알지노믹스는 23일 일라이 릴리와 유전성 난청 치료제 공동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4회차 연구비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지난해 5월 체결한 계약에 따라 리보핵산(RNA) 치환효소(Trans-splicing ribozyme)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성 난청 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알지노믹스는 추가 연구비 유입을 통해 연구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령한 연구비는 총 계약 규모에 포함되지 않는 별도 지급 금액이다.
총 계약 규모는 계약금 및 마일스톤으로 구성된다. 이 연구비는 회계 기준에 따라 수익인식 기간에 걸쳐 재무제표상 매출로 반영된다.
알지노믹스는 지난 9월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공동연구위원회(Joint Research Committee, JRC)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구 상황을 공유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알지노믹스는 일라이 릴리와의 공동연구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리보핵산(RNA) 치환효소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질환군으로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 및 파트너십도 추진할 계획이다.
알지노믹스 관계자는 "릴리 측 연구진과 정기적으로 현황을 논의하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고, 지난 8월 회의에서도 연구 데이터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신속하게 진척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