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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AI·디지털 트윈 기술 공개…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 제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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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혁 대표 "입증한 기술력을 건설 현장으로 확대하고, 안전 관리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 할 것"

씨이랩 CI. 사진=씨이랩


씨이랩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해 비전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위험 감지 솔루션 '엑스아이바(XAIVA)'와 사전 예측을 위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공개한다.

8일 회사에 따르면, 핵심 전시 품목인 엑스아이바는 산업 현장의 위험을 AI로 실시간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분석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은 130종 이상의 비전 모델(VM)을 기반으로 안전모 미착용, 화재, 작업자 쓰러짐, 위험구역 진입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행동과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엑스아이바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방화, 배회, 침입 등 지능형 폐쇄회로TV(CCTV)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4월에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함께 선보이는 디지털 트윈 기술은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와 자사 솔루션 '엑스젠(X-GEN)'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을 모사한 가상 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하고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한다.

씨이랩은 국내 반도체 산업 등 첨단 제조 분야에서 3년 연속 옴니버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 4월 엔비디아 파트너 네트워크(NPN)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 등급인 엘리트(Elite) 파트너로 승격됐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영상분석 대회인 '에이아이 시티 챌린지(AI City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

씨이랩은 부스 내에 '엑스아이바 데모존'을 마련한다. 실제 현장 CCTV 화면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위험 감지 시연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도입 컨설팅을 진행한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이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에 AI 도입이 필수적인 시점이 된 만큼, 객관적으로 검증된 AI 영상분석 기술과 고도화된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씨이랩의 솔루션은 재해 예방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첨단 산업 분야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건설 현장으로 확대하고, 스마트 안전 관리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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