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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덕산넵코어스, 누리호 5차 발사에 위성항법장비 공급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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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차부터 5차까지 누리호 전 비행 회차에 위성항법수신기 연속 탑재

덕산넵코어스 CI. 사진=덕산홀딩스


덕산그룹의 항법·항재밍 솔루션 전문기업 덕산넵코어스는 누리호 5차 발사에 핵심 항법 장비인 위성항법수신기(GNSS Receiver)와 전용 안테나를 성공적으로 공급·탑재했다고 7일 밝혔다.

덕산넵코어스는 지난 2021년 1차 발사부터 이번 5차 발사까지 누리호의 모든 비행 회차에 위성항법수신기를 연속 공급했다. 과거 나로호(KSLV-I)에 이어 누리호 전 발사에 참여했다.

이번 5차 발사체에서 덕산넵코어스의 항법 장비는 3단 상단 전자탑재부(장비단) 및 동체 외피에 장착됐다.

이 장비는 발사체의 위치·속도·시간(PNT)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밀 측정·전송해 누리호의 안정적인 비행 궤적 추적과 목표 궤도 안착을 지원했다.

지난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덕산넵코어스는, 상장으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통해 우주·항공용 차세대 항법 기술 개발과 설비 확충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직후 전해진 누리호 5차 발사의 기술적 동행은 덕산넵코어스의 항법 기술 신뢰성을 시장에 다시금 증명한 뜻깊은 성과"라며 "1차부터 5차까지 전 발사체에 참여한 검증된 기술력을 토대로 향후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저궤도 위성, 차세대 발사체 사업 등 민간 주도 뉴스페이스(New Space)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법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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