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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SEDEX 2026 참가… ‘클린룸 토털 솔루션’ 역량 공개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0.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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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습시스템·EDM·ICF·OAC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특화 프리미엄 라인업 선봬

신성이엔지 부스조감도. 사진=신성이엔지


클린룸 전문기업 신성이엔지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EDEX 2026(반도체대전)’에 전격 참가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초격차 공정을 위한 차세대 클린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SEDEX 2026’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다. 

최근 반도체 공정이 초미세화됨에 따라 클린룸의 온·습도 제어 및 미세 오염 정밀 관리가 생산 수율과 제품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전시에서 한층 고도화된 공정 환경 제어 기술력을 총집결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출품작은 ▲수가습시스템 ▲EDM ▲ICF ▲OAC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린룸 공정 특화 라인업이다.

수가습시스템은 압축공기와 물의 충돌 기화 방식을 적용한 고효율 습도 제어 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클린룸 내부 습도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증기가습 방식 대비 전체 소비 전력량을 30% 감축할 수 있다.

EDM은 소형 데시칸트 휠을 장착한 고성능 제습 설비로 초미세 정밀 공정에 요구되는 초저습도 환경을 완성한다. ICF는 케미컬 필터가 팬필터유닛 내부로 삽입된 일체형 구조다. 별도 설치 공간을 아껴 클린룸 내 작업자의 유연한 동선 확보에 유리하다. OAC는 외부 유입 공기의 오염물질을 정밀 정화 공급함으로써 클린룸 양압과 온·습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회사는 참관객들이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립자 가시화 시연존’을 조성한다. 

미립자 가시화 시스템은 생산 공정 중 발생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파티클을 시각화하는 독자 기술이다. 

오염원의 발생 원인과 유입 경로를 현장에서 눈으로 바로 확인해 문제 진단과 공정 환경 개선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작업자 접근이 어려운 장비 내부까지 진단 가능한 ‘핸디형 파티클 가시화 장치’ 시연도 병행된다.

아울러 전 제품 라인업과 기술 스펙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배치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될수록 클린룸 내 습도, 청정도, 화학적 오염 관리 수준이 제조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온·습도 제어부터 오염원 정밀 진단까지 클린룸 전 과정을 케어하는 신성이엔지의 압도적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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