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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바이오 유럽 2026' 참가…차세대 비만 에셋 'DD18' 등 파트너링 논의

서윤석 기자

입력 2026.11.0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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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11일 독일 쾰른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1대1 미팅 진행
자보페그두타이드 기술이전 및 ORALINK 플랫폼 확장성 소개

디앤디파마텍 CI. (사진=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이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 유럽 20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주요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디앤디파마텍은 9일~1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2026(BIO-Europe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 20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글로벌 투자기관이 모이는 행사다. 단순 학술 발표를 넘어 기술이전(L/O), 공동 연구개발, 전략적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사업 제휴를 논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로 꼽힌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행사 기간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바이오텍들과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갖는다. 이를 통해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과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차세대 비만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는 UCN2 타깃의 'DD18'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주요 미충족 수요로 꼽히는 근육 감소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근육 보존 및 증대 기전을 접목한 파이프라인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행사를 통해 DD18의 체중 감소 효과와 차별화된 근육 보존 경쟁력을 알린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 수요 및 파트너십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MASH(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자보페그두타이드(DD01)'의 글로벌 기술이전 논의도 대면 미팅을 통해 구체화한다. 자보페그두타이드는 최근 완료된 임상 2상에서 간 섬유화 개선 및 빠른 지방간 감소 등 경쟁력 있는 치료 잠재력을 입증했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간학회(AASLD) 주관 'The Liver Meeting 2026'에서 이미 논의를 진행 중인 제약사들과 미팅을 갖는다. 바이오 유럽에서는 추가적인 관심을 보인 제약사들과 파트너십 논의를 이어간다.

독자적인 경구용 펩타이드 전달 플랫폼 기술 'ORALINK'의 확장성도 소개한다. 이를 활용한 파트너링 논의 및 미충족 의료 수요를 타깃하는 후속 파이프라인의 협력 기회도 적극 타진한다.

디앤디파마텍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유럽 2026은 현재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 중인 자보페그두타이드의 글로벌 파트너링뿐만 아니라, 회사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로 주력하고 있는 근손실을 최소화하는 UCN2 타깃의 DD18을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외에도 내년 임상 진행이 예정된 섬유화증 치료제 TLY012와 경구용 플랫폼 ORALINK 등 회사의 주요 기술 및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가시적인 사업 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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