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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S2W,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과기부과제 참여"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9.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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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 일원으로 초거대 보안 특화 모델 개발 동참
위협 인텔리전스와 보안 특화 AI 분야서 축적한 기술력 활용해 모델 학습 및 검증 참여
독자 기술 기반 마련 힘 보태 사이버 위협 대응 및 보안 주권 강화 기여



에스투더블유는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이버 보안 분야)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2W는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한다. 정부는 국내 보안 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고 국내 독자 기술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주관기관인 네이버클라우드를 필두로 LG CNS와 LG AI연구원 등 국내 유수 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국수력원자력 등 국가 핵심 인프라 기관,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주요 대학·연구기관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최종 7000억 개 매개변수(700B)급 전문가 혼합(MoE) 구조의 초거대 보안 특화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 및 고도화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S2W는 이번 사업에서 위협 인텔리전스(TI)와 보안 특화 AI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활용한다. 사이버 보안 특화 언어모델을 구축한 경험과 방대한 위협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인텔리전스로 전환해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델 학습과 검증 등 주요 개발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일반적인 서피스 웹(Surface Web)에서는 확보하기 어려운 히든 채널 데이터를 모델에 반영해 완성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근 AI가 사이버 위협의 속도와 정교함을 높이는 동시에 탐지·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면서 보안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 AI가 취약점 탐색과 공격·방어를 직접 수행하는 수준으로 발전하면서 보안에 특화된 AI 기술과 모델 역량의 중요성도 한층 커지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보안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독자적인 기술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탬으로써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주권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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