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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바이브 코딩 플랫폼 ‘AXPort’ 9월 출시… 자연어로 웹·앱 제작 가능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8.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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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주 대표 “AXPort를 B2B AX으 표준 플랫폼으로 안착시킬 계획”

웹케시 CI. 사진=웹케시


B2B 금융 AI 기업 웹케시가 현업 실무자를 위한 국내 최초 B2B 바이브 코딩 통합 플랫폼 ‘AXPort(에이엑스포트)’의 얼리버드 프로그램 참여 기업 및 직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9월 공식 출시될 AXPort는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일반 실무자도 자연어 대화를 기반으로 필요한 업무용 웹·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B2B 바이브 코딩 통합 플랫폼이다. 

임직원은 회사가 인용한 보안 환경 내에서 필요한 앱을 자유롭게 구현하고, 기업은 제작된 앱과 코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AXPort의 핵심 기능은 네 가지다. 

▲별도 설치 없이 브라우저 접속으로 구동되는 클로드코드(Claude Code) 기반 웹 IDE ▲데이터 분리·암호화 및 관리자 통제를 통한 보안·거버넌스 구축 ▲‘배포해’라는 명령어 하나로 빌드·배포·보안 점검을 자동 실행하는 배포 자동화 ▲스킬·플러그인·MCP·API로 사내 앱을 연결하고 공유 카탈로그로 자산화하는 공유 기반 인프라를 제공한다.

여기에 프라이빗 쇼룸과 감사(audit) 로그 기능을 더해 제작·사용 현황을 회사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 비용 역시 개인 차원이 아닌 회사가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정식 승인 환경에서 이뤄진다.

AXPort는 웹케시그룹이 사내 사전 검증을 완수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그룹 내부 재무, 회계, 영업, 마케팅, 인사, 총무, 구매 등 다양한 부서의 실무자 29명이 40개의 AX 시스템을 직접 개발해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엑셀로 취합하던 자금 관리는 ‘실시간 자금 대시보드’로 개선됐으며, 수작업으로 조회하던 법인카드 내역은 그룹웨어와 연동된 ‘법인카드 규정 위반 자동 감지’ 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 중이다. 이 외에도 ‘계약서 자동 작성’ 앱 등 사내 핵심 서비스 모두 비개발자 실무진이 구축한 성과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기업 내부 시스템이 모두 포괄하지 못하는 세부 작업은 외부 개발에만 의존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AXPort는 업무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현업이 앱을 직접 제작하고, 기업은 이를 보안 가이드라인 내에서 안전하게 자산화하도록 설계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웹케시그룹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먼저 검증을 마친 노하우를 토대로 참여 기업과 직원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AXPort를 B2B AX의 표준 플랫폼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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