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는 18일 이동기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NATi RNA Symposium 2026(NATi RNA 심포지엄 2026)'에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RNAi Therapeutics Development against Hepatic and Extrahepatic Diseases(간 및 간외 조직 질환을 대상으로 한 RNAi 치료제 개발)'를 주제로 발표한다. 자사의 글로벌 파트너십 성과와 RNAi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연구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기관인 'Nucleic Acid Therapeutics Initiative(NATi)'는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이 주관하는 국가 플랫폼이다.
이 기관은 RNA 기반 의약품과 핵산치료제의 연구 및 임상 중개연구를 추진한다. NATi RNA 심포지엄은 아시아 RNA 치료제 생태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RNA 치료제의 실질적인 치료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하는 전략적 허브다.
올릭스는 간 질환과 간외 조직 질환을 모두 겨냥하는 RNAi 플랫폼(OASI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뷰티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현재 일라이 릴리, 한소제약과는 간 질환 분야에서 협력 중이며, 로레알과는 피부 및 모발 재생의학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올릭스는 이중 표적 플랫폼(OASIS-D) 기술을 기반으로 RNAi 치료제 개발 영역도 넓히고 있다. 이 기술은 간과 간외 조직 모두에 효율적인 전달이 가능하다.
이번 발표에서는 MASH 등 간 질환 분야 치료제의 연구개발 데이터를 소개하고, 탈모(AGA) 및 황반변성 치료제의 전임상·임상 결과도 함께 공개한다.
향후에는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 등 간외 적응증으로의 확장 전략을 통해 RNAi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파트너링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는 "이번 NATi RNA 심포지엄 초청 발표는 올릭스가 축적해 온 RNAi 치료제 개발 역량과 플랫폼 확장성을 아시아 RNA·핵산치료제 생태계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간, 피부, 안과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및 파트너십 경험을 기반으로 지방조직 및 CNS 등 간외 적응증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넓히고, 이를 글로벌 파트너링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