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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지투지바이오, 바이오 USA서 기술이전 및 CDMO 등 파트너십 논의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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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40여 곳과 파트너십
글로벌 A사와는 임원급 미팅 "구체적 협력 방안 논의"



지투지바이오는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바이오USA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약 40곳과 개별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논의의 핵심은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 '이노램프(InnoLAMP)'다. 이노램프 기술은 대량생산, 약물 고함량 탑재, 고생체이용률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주요 글로벌 빅파마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기존에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신규 물질을 논의 중인 글로벌 A사와는 임원급 이상 미팅을 진행한다.

또한 미국, 유럽, 일본, 남미,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들과 만나 자사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Licensing-out)과 파트너사 물질 개발(CDMO)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및 에피스넥스랩과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바이오 USA에서 예정된 40건의 파트너링 미팅은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예정된 미팅들은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구체적인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며 "당사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력 논의는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보유한 유망 파이프라인의 CDMO 협력 기회까지 논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 USA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행사다. 매년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기술 및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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