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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인도네시아 K-뷰티 기능성 소재 시장 공략 확대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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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ICI 2026'서 차세대 소재 호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CI 2026 전시회의 대봉엘에스 부스. 사진=대봉엘에스


바이오 소재 기업 대봉엘에스가 아세안 뷰티 시장의 핵심 거점인 인도네시아에서 차세대 고기능성 스킨케어 원료를 앞세워 K-뷰티의 새로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6(ICI 2026)'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공식 파트너사인 PT Azelis Indonesia와 협력해 현지 화장품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과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 수요가 증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 차세대 K-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고, 현지 소비자 수요에 맞춘 고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대봉엘에스의 소재는 실제 현지 브랜드 적용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피부장벽 솔루션 'Hydro-SkinBond'는 인도네시아 클리닉 브랜드 적용이 확정됐으며, 브라이트닝 솔루션 'PMWC Brightening Micelle'은 현지 허벌 스킨케어 클리닉 브랜드를 중심으로 도입이 추진 중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ICI 2026' 전시회에서 재생·진정 중심의 차세대 기능성 소재를 선보였다. 비건 PDRN, 롱제비티 펩타이드, 식물 유래 엑소좀, 브라이트닝 및 보습 장벽 소재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유산균 유래 비건 PDRN 소재 'L-PDRN First'와 정밀 발효 기반 펩타이드 소재 'DecelAge Peptide', 적채 유래 엑소좀 소재 'RedCabbage ExoSkin'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L-PDRN First'는 손상 피부 진정과 보호, 회복에 초점을 맞춘 재생 액티브 소재이며 ▲'DecelAge Peptide'는 산화 스트레스 완화와 피부 구조 개선을 돕는 슬로우에이징 소재다. ▲'RedCabbage ExoSkin'은 유효 성분의 전달 효율을 높이고 피부 진정 효과를 갖춘 '스킨 타기팅 딜리버리(Skin-targeting delivery)' 액티브 소재 제품이다.

대봉엘에스는 2019년 PT Azelis Indonesia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지 화장품 제조사와 브랜드사에 천연 유래 기능성 소재와 효능 중심 제형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뷰티 시장의 핵심 거점인 동시에 K-뷰티 소재의 기술력과 효능 경쟁력을 가장 빠르게 검증할 수 있는 전략 시장"이라며 "PT Azelis Indonesia와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소재 공급을 넘어 현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 파트너로서 아세안 전역에서 대봉엘에스만의 존재감을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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