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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링크솔루션, 대전 2공장 올해 말 준공… “로봇 부품 최적화된 역량 구비”

남지완 기자

입력 2026.11.06 12:15수정 2026.11.0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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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11월06일 12시15분에 파이낸스 스코프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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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파 증설에 힘입어 2027년 흑자 전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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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월드 2026에 참가한 링크솔루션 부스에 다양한 로봇·방산용 부품이 전시돼 있다. 사진=남지완 기자



3D 프린팅 파운드리 전문업체 링크솔루션은 올해 말 대전 2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내년 초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 로봇·방산용 특수 부품의 다품종 소량 생산 역량을 앞세워 오는 2027년 흑자 전환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링크솔루션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로봇·방산용 부품 및 3D 프린팅 파운드리 설명도 등을 전시했다.

6일 회사 관계자는 “현재 로봇 제조사들은 수천 대씩 대량 양산하기보다 용도에 맞춘 특수 부품을 소량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링크솔루션의 3D 프린팅 파운드리는 이런 산업 환경에 맞춰 고객 맞춤형 부품을 유연하게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무기”라고 말했다. 

시장 형성 초기 단계인 로봇 기업들의 ‘다품종 소량 생산’ 수요를 정조준하겠다는 설명이다.

생산설비(CAPA) 확충도 가시화됐다. 회사 측은 “올해 말 대전 2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즉시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연 500억원 규모의 대전 2공장이 가동되면 링크솔루션의 연간 생산 능력은 기존의 두 배인 총 10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링크솔루션은 이미 방산·항공·로봇 기업들로부터 맞춤형 수주 물량을 다수 확보한 상태다. 수주 규모는 별도로 공개한 바 없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링크솔루션이 ▲올해 매출 245억원, 영업손실 77억원 ▲2027년 매출 454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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