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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프테라퓨틱스, 이중항체ADC 전임상 결과 "美 월드 ADC 2026서 첫 공개"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9.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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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와 공동 개발 중인 'KNP-701' 전임상 결과 발표…글로벌 사업 협력 모색

카나프테라퓨틱스 CI. (사진=카나프테라퓨틱스)

카나프테라퓨틱스가 미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행사에서 차세대 이중항체ADC 파이프라인의 주요 연구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10월12일~15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ADC 전문 콘퍼런스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이중항체 ADC 파이프라인 'KNP-701'의 주요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월드 ADC에서 이중항체 ADC 파이프라인 KNP-701의 신규 데이터와 주요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KNP-701은 카나프테라퓨틱스와 GC녹십자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양사는 타깃에 최적화된 이중항체 설계와 친수성 링커를 접목해 차세대 ADC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카나프는 이번 포스터 발표를 통해 그동안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KNP-701의 항체 설계 전략을 비롯해 경쟁 ADC와 비교한 주요 전임상 데이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월드 ADC는 글로벌 ADC 전문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ADC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전문 행사다. 차세대 ADC 개발 전략과 최신 연구 결과가 폭넓게 논의되는 만큼 글로벌 ADC 분야의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학술·산업 행사로 꼽힌다.

카나프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월드 ADC는 글로벌 ADC 분야의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KNP-701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성과와 개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데이터 공개를 통해 KNP-701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신규 사업 협력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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