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차세대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1일 전북 순창군에 위치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공동 연구와 기술 사업화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발효 미생물 및 유망 소재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생산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분석 및 검증을 실시한다. 기능성 소재 및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 등 사업화 전반에 걸쳐 소통과 협력을 이어간다.
각자 보유한 발효 기술과 미생물 균주 등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 후보군을 함께 발굴한다. 연구개발 역량 및 관련 데이터 등을 공유한다.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과제 설정과 수행에 관한 사항을 조속히 구체화할 예정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북도의 기능성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로서 기능성 원료 및 제품 등의 유효성과 안전성 실증 작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의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설립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기업이다. 5000종 이상의 균주 데이터와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 등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장 건강·피부 면역·콜레스테롤·체지방·수면 등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기능성 소재 개발, 원료 공급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반오현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균주와 연구 데이터 등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기반으로 협력 과제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혁신성 있는 신규 소재 발굴과 차별화된 제품 개발 등 사업 성과를 이끌어 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양 기관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을 토대로 혁신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며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의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