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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디앤디파마텍, SOLAR 2026서 자보페그두타이드 MASH 2상 결과 발표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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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


디앤디파마텍은 23일 100% 미국 자회사인 뉴랄리(Neuraly)가 6월 27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열리는 'SOLAR Conference 2026(Steatosis, Obesity, and Liver Disease: Advances in Clinical Research)'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뉴랄리는 이번 행사의 '샤크탱크(Shark Tank)' 세션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아 '자보페그두타이드(DD01)'의 MASH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는 뉴랄리의 중개의학 및 인허가 부문 총괄 아담 벨(Adam Bell) 부사장이 맡는다. 벨 부사장은 최근 공개된 자보페그두타이드의 임상 2상 조직생검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패널들과 임상적 의미 및 향후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뉴랄리가 참여하는 '샤크탱크' 세션은 심층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표 기업은 주요 오피니언 리더와 글로벌 제약사 임원진 패널 앞에서 데이터를 발표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임상적 차별성과 상업적 잠재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세션에는 MASH 분야 전문가인 마젠 누레딘(Mazen Noureddin) 박사와 나임 알쿠리(Naim Alkhouri) 박사를 비롯해 마드리갈(Madrigal Pharmaceuticals) 최고의학책임자(CMO) 데이비드 쇠겔(David Soergel) 박사, GSK 간질환 부문 임상 총괄 니킬 버기스(Nikhil Vergis),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글로벌 임상개발 총괄 라미 유네스(Ramy Younes) 등 글로벌 빅파마 주요 인사들이 패널로 대거 참여한다.

SOLAR Conference 2026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대사성 간질환인 MASH 및 관련 진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개발 전략을 공유하는 글로벌 학술 행사로, 마젠 누레딘 박사와 나임 알쿠리 박사가 공동 의장을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글로벌 빅파마 및 MASH 분야 주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자보페그두타이드의 임상적 경쟁력과 개발 잠재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파트너링 논의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패러다임을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빅파마 고위 관계자들 앞에서 자보페그두타이드의 우수한 임상 2상 결과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SOLAR 2026 참가를 통해 자보페그두타이드의 임상적 가치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향후 개발 및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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