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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에이프릴바이오, 'REMAP' 플랫폼 및 신규 물질 국제특허 출원…기술수출 본격화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6.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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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xPD-L1 ADC, TL1AxIL-23 IBD 치료제 물질특허 등록..REMAP 기반 파이프라인 확장



에이프릴바이오는 23일 REMAP 플랫폼 및 ADC, IBD 신규 물질에 대한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으로 연구 데이터 등의 외부 공유가 한층 자유로워졌으며, 회사는 REMAP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파트너링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REMAP ADC는 HER2와 PD-L1을 표적으로 하는 이중항체 ADC 항암제 후보물질로, 주요 적응증은 고형암이다. 해당 에셋은 HER2 기반의 전달 효율과 PD-L1 기반의 면역 조절을 결합해 내성과 종양 이질성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에이프릴은 설명했다.

REMAP IBD는 TL1A와 IL-23을 동시에 표적으로 하는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TL1A는 IL-23 항체가 커버하지 못하는 Th1 세포 활성과 섬유화까지 억제하며, IL-23은 IBD 질환에서 이미 검증된 타깃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REMAP TL1AxIL-23p19이 IBD의 염증 지속성과 섬유화 진행성을 동시에 겨냥해 단일 사이토카인(Cytokine) 억제제보다 더 넓은 병태생리 억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으로 SAFA에 이어 한 단계 진화한 REMAP의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라며 "REMAP 파이프라인은 모두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사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REMAP 기반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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