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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코리아서 AI·양자컴퓨팅 신약개발 성과 공개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4.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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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개발 경쟁력 및 성장 가능성 부각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 참가해 AI와 양자컴퓨팅에 기반한 핵심 연구 기술과 주요 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채종철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과학책임자(CSO)가 'AI·양자컴퓨팅 기술 확산에 따른 신약개발 패러다임의 변화'세션의 토론 패널로 나선다. 또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후보물질 발굴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접근법을 제시하고, AI 적용 신약개발의 연구개발(R&D) 생산성과 경제성에 대한 견해도 공유할 예정이다. 자사 플랫폼 '케미버스(Chemiverse®)'를 활용한 파이프라인 효율화 성과도 함께 소개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행사 기간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케미버스와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미팅도 진행한다. 대표 파이프라인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 등 세 가지다.

라스모티닙은 FLT3 변이를 표적하는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글로벌 2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특히 메닌 저해제와의 병용 투여 시 항암 효능을 높이는 시너지 가능성이 확인되며 차세대 AML 치료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PHI-501은 암세포 신호전달 축인 BRAF와 손상된 DDR 1/2 신호를 동시에 저해하는 경구용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PHI-601은 차세대 메닌 저해제로 고부가가치 항암제 시장 진출을 이끌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사업개발 총괄 사장은 "바이오 코리아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연구 방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참가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를 적극 발굴해 신약개발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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