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INANCE SCOPE

구독하기
자율주행

모트렉스, SDV 기반 자율주행 인재 육성 속도.. 미래차 기술 생태계 확장

남지완 기자

입력 2026.02.09 08:46

숏컷

X

“대학과의 협력 지속 확대해 산업과 교육 현장 잇는 역할 강화해 나갈 것”

모트렉스 CI. 사진=모트렉스


모트렉스가 미래차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및 자율주행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해 기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모트렉스는 9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판교 사옥에서 'SDV 아키텍처 기반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 구현 실습'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화되는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 속에서 센서와 인지, 제어 기술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구현 및 검증 능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총 32시간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모트렉스를 비롯한 참여 기업의 현업 개발 인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합 구조 설계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MORAI SIM) 기반 시뮬레이션 ▲고성능 컴퓨팅(HPC) 기반 개발 환경 실습 등으로 구성돼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검증, 통합 구현까지 이어지는 실무 흐름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모트렉스는 교육 장소 제공은 물론 커리큘럼 설계와 실습 인프라 구축, 현업 인력 투입 등 교육 전반을 주도하며 기업 주도의 인재 육성 모델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교육 콘텐츠로 전환하고, 미래차 핵심 기술의 현장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또 회사는 지난 2025년부터 축적해온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균관대, 한양대, 인하대, 국립교통대 등 주요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확대해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모트렉스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자율주행 및 SDV 시대에 대비한 산업 현장형 고급 인재 양성 전략의 일환"이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과 교육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지완 기자 ainik@finance-scope.com

섹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