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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에스티팜, 美바이오텍에 825억 규모 올리고핵산 치료제 공급계약 “단일품목 역대 최대수주”

서윤석 기자

입력 2026.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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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고중성지방혈증(sHTG) 치료제로 상업화 앞둔 약물

사진=에스티팜 홈페이지


에스티팜은 23일 미국 소재 바이오텍사로부터 5600만달러(한화 825억원) 규모의 올리고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에스티팜의 2024년 매출액 대비 30.1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에스티팜은 연간 기준 올리고 단일품목으로는 역대 최대 수주 규모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22일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로 1년간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원료의약품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HTG) 치료제로 상업화를 앞둔 글로벌 신약이다.

에스티팜은 아이오니스의 ASO(antisense oligonucleotide) 약물 ‘트린골자(Tryngolza, olezarsen)의 원료공급 파트너사다. 트린골자는 가족성 킬로미크론혈증(FCS) 치료제로 승인받은 약물이다.

현재 아이오니스는 중증 고중성지방혈증(sHTG)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보충신약허가신청서(sNDA) 제출을 준비중이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트린골자가 2032년까지 8억4900만달러(한화 1조2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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